그리스도를 위해 세상을 뒤흔들라!
- 1939년에 시작된 전국세미나 이야기 -

연합감리교회여선교회 회원들이 2006 년 에 죽임을 당한 무숙자 여성 타라 콜을 추모 하기 위한 기도모임에 무숙자들과 함께 내쉬빌의 리버후런트 공원에 서있다. Photo by David Rogers.
전국세미나의 역사
전국세미나 (National Seminar)의 역사는 선교학교만큼이나 오래되었다. 전국세미나에 대한 아이디어 는 남부감리교의 여성 선교사공회에서 시작하여 현재의 여성국에서 이루여졌다. 처음 전국세미나는 1939년과 1940년에 있었는데 5주동안 계속되었고, 스카릿 칼리지에서 학점을 인정받았다. 이 세미나 는 각 사람을 인종과 성차별없이 세계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기 위한 여성국의 중요한 책임이였다. 그후 전국세미나는 1947년까지 매년 계속되었다.
40년대 이후로는 전국세미나의 일정이 짧아지면서 대학의 학점으로 인정되지 않았다. 1949년-1951년 에는 2년에 한 번씩 세미나를 열었고, 1951년부터는 4년마다 세미나가 열렸다.
올해는 200여명의 연합감리교회 여선교회 지도자들이 내쉬빌의 스카릿-베넷 센터에서 8월 11-17일에 전국세미나를 가졌다. 이번 전국세미나의 주제는 “그리스도를 위하여 세상을 뒤흔들라!”였다.
전국세미나의 목적
전국세미나의 목적문에 있듯이 여기에 모인 여성들은 “매 순간 하나님의 역사하심과 우리가 어떻게 대답해야 하는가에 대해 탐구하는 기회”를 가졌다. 여러 인종, 민족, 그리고 각 연령의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서, 초대 기독교인들이 ‘세상을 뒤흔들어 놓는다’고 사도행전에 적힌 그 누명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사도행전 17:1-9)
전국세미나는 연회, 지방회, 그리고 개체여선교회가 분석과 행동방침을 통하여 여성들이 정의에 대한 사역에 준비되어 증거할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개발하는데 그 중점을 둔다. 정의 사역은 다음과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다:
- 가난에서 풍요로움으로;
- 전쟁에서 평화로;
- 억압에서 평화로;
- 불평등에서 평등으로, 그리고
- 상처에서 온전함으로
목적문에 있는대로 전국세미나 참석자들을 다음과 같은 것들을 배우고 준비한다:
- 성경공부와 묵상 그리고 영성에 대한 신학적 이해를 통하여 자신을 다듬는다;
- 이 시대의 사회, 정치, 경제에 관한 이해, 관점, 정보를 서로 나눈다;
- 여성, 어린이, 청소년에게 영향을 주는 국내, 세계의 이슈들에 대한 분석과 연구를 함께 한다;
- 대화와 경험을 나눔으로써 상처받고있는 이 세상에 정의를 가져오는 데에 적극적으로 대답할 수 있도록 각 참석자들에게 용기를 준다;
- 정의와 평화에 대한 연합감리교회 여선교회의 증거를 통하여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함께 기념한다.
웤샵: 사회 이슈를 분석하고 행동방안 배우다
전국세미나는 하나님을 알겠다고 한 약속을 새롭게 하고 정의를 위한 지역선교 그리고 세계선교에 참여 하는 곳이다. 올해 전국에서 온 200여명의 연합감리교회 여선교회 회원들은 가난, 이민자의 권리, 임금과 다른 중요한 정의에 대한 이슈에 대한 행동을 취하려고 스케릿-베넷 센터에 모였다. 전국세미나 는 사회 이슈를 분석하고 실천에 대한 지침에 중점을 두어왔는데, 이슈는 사회 정황에 아주 잘 맞는 것들 이었고 행동 방안은 아주 구체적이었다.
세미나 동안 참석자들은 7개의 웍샵중에서 하나를 선택하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위생 관리
- 이민
- 공립학교 교육
- 경제 정의
- 환경 정의
- 지역사회의 안전한 먹거리
- 군대, 평화와 국가 안전
밴더빌트 대학 저임금 노동자 방문
웍샵은 그날 그날 주어진 이슈에 따라 내쉬빌에 있는 해당 프로젝트와 기관등을 방문하기도 한다. 8월 14일은 전국세미나의 행동하는 날이라, 다른 인권옹호 단체와 함께 밴더빌트 대학에서 기도모임을 가졌 다. 이것은 최근 밴더빌트 대학에서 일하는 저임금 노동자들이 대학과 계약을 체결한 것을 축하하는 의미도 있다. 노동자들은 공정한 임금, 복지 혜택, 노동자들의 인격 존중 등에 대한 것을 요구했다. 모두 150명이 참가하였고, 노동자들의 인권을 옹호하는 연합감리교회의 결의안을 읽었다.
하지만, 100도가 넘는 더운 날에 여선교회 여성들은 더 우울한 기도모임에 참석하였다. 주거지가 부족 하고 무숙자들에 대한 방관 및 나쁜 대우에 관해 저항하는 모임이 바로 이것이었다. 그리고 2006년 8월 11일에 살해당해서 강에 던져진 무숙자 여성 타라 콜에 대한 추모 예배도 함께 드렸다.
또한 여선교회 회원들은 이민자 반대 법안에 항거하는 모임에서 현 이민정책이 이민자 가정에 주는 피해 와 영향에 대해서 간증을 듣기도 하였다. 다음은 한 여성의 간증이다.
“콜롬비아, 테네시에서 한 젊은 여성은 자신의 아버지에게 경찰관이 집에까지 따라와서 이민 서류를 보여줄 것을 요구하였다. 운전면허와 자동차 등록서를 보여주었지만 경찰은 이민 서류를 요구하였고, 이를 보여주지 못하자 아이들이 보는 앞에서 아버지를 구속하였다.”
이렇게 함께 시위를 하고, 간증을 직접 듣고 하는 것이 곧 전국세미나 목적문에 나와있듯이 “대화와 경험을 나눔으로써 상처받고 있는 이 세상에 정의를 가져오는데 적극 응답할 수 있도록 각 참석자들에게 용기를 준다”는 것을 실천하고 실감하는 현장교육이었다.
여선교회의 목적은 영적 성장, 지도력 개발, 그리고 정의를 구하는데 있다. 전국세미나는 여선교회의 선출된 지도자들의 지도력 뿐만아니라 여선교회 회원들의 지도력 개발에도 중점을 둔다. 앞으로 한인 여선교회 지도자들도 이 전국세미나에 참석하여 지도력을 키우고, 사회 정의를 실천하는 현장에서 경험을 쌓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그래서 이 시대를 올바로 바라보고 인도할 수있는 한인 지도자들이 많이 나오기를 기대한다. □
* 이 글은 한영은 전도사 (남가주연합회 부회장)가 United Methodist Women 웹사이트에 실린 글을 번역, 정리한 것이다.
- 정의와 실천 - 내슈빌에 모인 연합감리교회 여성들의 중요 안건 (한국어/영어)
- 전국세미나 참석자들, 정의를 위한 행동에 동참하다 (한국어/영어)
- National Seminar 2007
- 전국세미나에 참석하고 (한국어/영어)
- Reflections on National Seminar 2007 (영어)
♦ 이전 기사 보기:
| 1. | 여성국, 루이지애나주 제나 지역에서 정의를 요구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