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독서프로그램 2008년 추천도서
한국어 독서프로그램 2008년 추천도서로 "내려놓음", "내면세계의 질서와 영적 성장", "희망의 밥상", "녹색시민 구보씨의 하루"가 선정되었다. 한국어 독서프로그램은 해마다 4권씩 추천도서를 선정하고 있는데, 여성국 한인자문위원회에서 자문위원들이 세명의 평가자들이 책을 돌려읽고 나서 쓴 평가서를 토대로 하여 추천도서를 선정한다.
[선교 교육 Education for Mission]
내려놓음 (Putting Down)
이용규 지음
몽골의 한 대학에서 가르치면서 평신도 선교사로 일하는 저자는 어려웠던 유학 시절부터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하심이 어떻게 "내려놓음"을 통해 이루어지는지를 증언하고 있다. 하버드의 명예도, 미래의 보장도, 가족의 안전도, 심지어 헌신의 열매까지도 "그저 내려놓으라”는 하나님 말씀에 겸손하게 순종함으로 진정한 쉼과 참된 평화를 체험할 수 있었다고 저자는 고백하고 있다.
또 저자는 선교 사역의 열매도 중요하지만 하나님과의 관계가 더 중요하며 먼저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가 될 때 올바른 선교를 하게 되며 열매도 맺게 된다고 말한다. 사역의 결과는 하나님의 것이며 결과에 연연할 때 그것에 매이게 되고 하나님이 주시는 자유함을 잃게 된다고 말한다.
(주문번호: R1020, 가격: $19.60)
[영적 성장 Spiritual Growth]
내면세계의 질서와 영적 성장 (Ordering Your Private World)
고든 맥도날드 지음, 홍화옥 옮김
밖으로 보이는 공적 생활의 “성공”은 영적 충만함과 반드시 비례하지 않는다. 많은 일을 이루고 바쁘게 살아가는 “쫒기는 삶”이 아니라 자신의 내면세계가 질서를 가지고 있는 “부름 받은 자의 삶”을 살 때 하나님과 깊은 영적 관계를 가지게 되고 어떤 환경에서도 성장할 수 있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이 책은 바쁘고 성취지향적 문화에 함몰되기 쉬운 우리들을 일깨워 하나님의 진정한 부르심을 듣게 해주는 탁월한 책이다. 쉬우면서도 체계적인 이 책의 내용을 따라가다 보면 목적을 잃고 바쁘게 돌아가는 삶을 되돌아보고 자신의 내면세계를 점검하고 훈련시켜 나갈 수 있는 좋은 방법들을 배울 수 있다.
북 리뷰 (주문번호: R1016, 가격: $18)
[공동체 양육 Nurturing for Community]
희망의 밥상 (Harvest for Hope: A Guide to Mindful Eating)
제인 구달 지음, 김은영 옮김
침팬지 연구로 유명한 저자는 이 책에서 우리의 밥상으로 눈길을 돌려 우리들이 매일 먹는 음식이 어떻게 생산되고 있으며 어떤 경로로 우리 식탁에 오르게 되는지를 밝힌다. 저자는 거대 기업이 전세계 농축산물 시장을 장악하게 되면서 벌어진 각종 문제들을 조목조목 열거하며 전 세계에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몬산토 같은 거대 농산물 기업과 웬디스, 맥도날드 등 패스트푸드 업체들의 실례를 들어 가며 실생활 속에서의 위협과 폐해를 밝히고 있다.
소비자가 세상을 바꾼다는 굳은 믿음을 갖고 있는 저자는 나 한사람이 과연 무슨 힘이 있겠냐며 주저앉지 말라고 독자들을 독려한다. 소비자가 원하면 바뀔 수밖에 없는 게 기업이고, 제조업과 농업도 변할 수밖에 없다고 저자는 역설하고 있다.
북 리뷰 (주문번호: R1038, 가격: $22)
[사회 참여 Social Action]
녹색시민 구보씨의 하루 (Stuff: The Secret Lives of Everyday Things)
존 라이언, 앨런 데인 더닝 지음, 고문영 옮김
이 책은 현대를 사는 한 평범한 소비자 구보씨의 하루를 그리면서, 그가 일상적으로 소비 하는 것들 배후에 숨은 사회적 비용이 얼마나 큰지를 보여주고 있다. 아침에 마시는 콜롬비아산 커피 에서부터 한국에서 생산된 운동화에 이르기까지 소비자가 아무런 생각 없이 하는 행동이 환경에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되는지를 추적하고 있다.
저자는 우리 각자가 매일 사용하는 120 파운드 가량의 소모품이 우리 손에 이르기까지 어떤 자원이 얼만큼 들어가는지 생생하게 그려냄으로써 독자의 양심을 거리끼게 만든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현대인들의 소비가 갖는 의미의 복잡성에 놀라움을 금하지 못하게 될 것이며, 우리 삶의 터전에 보다 주의를 기울이는 현명한 소비자가 되는데 한 걸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주문번호: R1010, 가격: $16)
책 읽기에 관심이 많은 분들중에 한국어 독서프로그램 평가자로 일하기 원하면 여성국 사무실로 연락주기 바란다 (212-870-3750). 평가자는, 여성국 사무실에서 보내주는 세권의 책을 읽고나서 평가서를 작성해 다시 여성국 사무실로 보내주면 된다.
독서프로그램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 오른쪽 맨 아래 배너 <한국어 독서프로그램>에 들어가면 실려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