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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감리교회 부서 및 기관들은 "진정한" 이민개혁안을 촉구한다.

이 글은 영문, 한글, 스페인어로 준비되어 있다.

2007년 6월 19일 뉴욕발

일곱 개의 연합감리교회 기관 및 단체들이 "진정한 이민개혁안"을 논하면서, 2007년 연방 상원의회에 상정된 포괄적 이민개혁법안에 대해 전격적인 수정이 없는한 현안으로는 안된다는 반대의 입장을 천명하고 나섰다.

상원의회 앞으로 제출된 탄원서에는 해당 법안(S. 1348)이 진정한 이민개혁안을 위해 오래동안 노력해온 교회와 기타 다른 기관들이 제시하는 이민 개혁의 "목적을 이루지 못한다"고 되어 있다. 이들이 제시하는 목적이란 이민으로 인해 발생한 이산 가족의 상봉, 정당하게 시민권을 얻을 수 있는 방안, 만인의 시민적 자유를 유지해주는 인도주의적 국경법 등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연합감리교회의 탄원서는 상원에 제안된 초청노동자 프로그램에도 반대하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이는 "전적인 노동권과 정당한 임금을 보장해줄 취업용 비자 수를 늘리는 것"을 보장하지 않기 때문이다.

탄원서는 연합감리교회 사회부, 세계선교부, 인종관계위원회, 세계선교부 여성국, 히스패닉/라티노 목회 전국기획, 히스패닉 아메리칸을 위한 감리교 연합(MARCHA), 아시안아메리칸 연합감리교인 전국연합회의 대표자들이 연대서명한 것이다.

탄원서는 연합감리교회를 "이민자 교인이 많은 교단"이라 설명하면서, 상원의회가 "이민자들을 쉽게 내쳐버리는 방안을 거부하고" 대신에 "합리적이고 온정적인 지도력을 발휘하여 새로운 이민 가정들도 아메리칸 드림을 이루도록 도우라"고 촉구하고 있다.

탄원서는 또한 "상원의 법안은 가혹한 시행규정을 포함하고 있어서, 시민의 자유를 보호하지 못하며 실제적인 안전도 보장하지 못한다"며, "국경 수비를 군대 수준으로 강화하고 이민 절차를 없앤다고 하더라도 불법 이민을 막을 수는 없을 것이며, 국경 또한 안전하게 방비할 수 없을 것이다. 국가의 안전 보장은, 모든 불법 이민자들이 합법적으로 시민권을 얻을 수 있는 길을 열어 주는 진정한 이민법 개혁이 이루어질 때에만 가능하다" 고 강조하고 있다.

탄원서 전문과 연대서명 기관 및 서명자는 다음과 같다.

English - Español

연합감리교회의 기관과 단체들은 상원의 현 이민법안에 반대한다. 전격적인 수정 없이 현 안으로는 안된다.

연합감리교회의 기관과 단체들을 대표하여 우리는 2007년 상원에 상정된 포괄적 이민개혁법안 (S. 1348)이 현재의 안대로 최종 가결되어서는 안된다는 우리의 입장을 천명하고자 한다. 이 안이 입안되면서 상원 내에서도 오랜 시간 동안 어려운 과정을 거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현 안을 수정해 가는 과정에 있어서, 우리는 엉망이 된 우리의 이민시스템을 진정으로 개혁해야 하는 이 중요한 과제를 상원이 계속 수행해 줄 것을 요청하는 바이다.

이 탄원서에 연대 서명한 우리들은 연합감리교회의 다음 기관과 단체들을 대표한다: 교회와 사회부, 세계선교부, 인종관계위원회, 세계선교부 여성국, 히스패닉/라티노 목회 전국기획, 히스패닉 아메리칸을 위한 감리교 연합(MARCHA).

성서는 하나님의 백성에게 나그네와 객을 잘 대접하고 존중하며 품위를 지켜 대하도록 명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는 지속적으로 포용적인 이민개혁안을 주창해왔으며 다음 사항이 포함되지 않는 어떠한 법안도 상원에서 통과되는 것을 반대한다:

유망하고 노동 가능한 불법이민자들이 모두 시민권을 얻을 수 있는 방안을 포함할 것,

상원에서 제안된 초청노동자 프로그램으로는 보장되지 않는 법적 보호를 포함하여, 모든 근로자가 정당한 임금과 전적인 노동권을 보장받을 수 있는 취업용 비자 수를 늘릴 것,

이민과 억류로 인해 발생한 이산가족의 상봉,

모든 사람의 시민적 자유를 유지해 주는 인도주의적 국경법.

상원의 법안은 이러한 사항 중 어느 것도 목표로 삼고 있지 않다. 이 법안에 따르면, 시민권을 얻기 위해서는 과도한 수수료와 벌금을 물어야 한다. 뿐만 아니라 본국에 돌아가면 박해나 불이익을 당할 수도 있고 실제적인 비자가 보장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사실이 고려되지 않은 채, 무조건 본국으로 반드시 돌아가는 절차를 밟아야 한다. 이민자들에게 부담스런 장애를 초래할 수 있는 이런 방안이 모든 불법 체류자에게 필요한 것은 아니다.

상원의 법안에 포함된 초청노동자 프로그램은 시민권 획득을 위한 직접적인 방안을 제공해주지 않으며, 비숙련 노동자들이 자신의 가족을 초청할 수도 없게 되어 있다. 상원의 초청노동자 프로그램은 또한 노동권 보장이나 정당한 임금제를 제공해주지 않으며, 결국 필요한 권리나 보장은 받지 못한 채 영구히 최하층에 머물 수 밖에 없는 노동자로 전락하는 이중고의 노동력만 양산하는 결과를 가져온다.

지난 40여년간의 이민제도는 가족중심적인 이민을 특징으로 하고 있었다. 상원의 법안은 이러한 가족중심적인 이민을, 교육받은 숙련 노동자를 우선시하는 이민제도로 바꾸어 놓는 것이다. 신앙인들에게 가정은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성서 전반에 걸쳐 하나님은 가정을 통해 각 사람을 보호하고, 훈련시키며, 가르치고, 보전하신다. 상원의원 로버트 메넨데즈(민주당, 뉴저지), 힐러리 클린턴(민주당, 뉴욕), 척 헤이글(공화당, 네브라스카), 바락 오바마(민주당, 일리노이) 등이 이민 가정을 지원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제안하였으나 상원에서 통과되지 못하였다. 이로써 상원은 이러한 가정 중심 가치관의 중요성을 거부한 셈이 되었다. 현 안의 조항에 따르면, 이민자 가정은 계속 헤어져 살아야 한다. 그래도 불법 이민은 계속될 것이다.

상원의 법안은 가혹한 시행 규정을 포함하고 있어서, 시민의 자유를 보호하지 못하며 실제적인 안전도 보장하지 못한다. 앞으로 국경 수비를 군대 수준으로 강화하고 이민 절차를 없앤다고 하더라도 불법 이민을 막을 수는 없을 것이며, 국경 또한 안전하게 방비할 수 없을 것이다. 국가의 안전 보장은, 모든 불법 이민자들이 합법적으로 시민권을 얻을 수 있는 길을 열어 주는 진정한 이민법 개혁이 이루어질 때에만 가능하다.

이민자 교인이 많은 교단으로서, 우리는 보다 도덕적이고 효과적인 이민 개혁을 주창하고자 한다. 상원의 법안은 도덕적이지도 않고 효과적이지도 않을 뿐더러, 이민자 공동체에 큰 타격을 입히고 미국의 공공사회에 혼란만 가중시킬 뿐이다. 우리는 이 땅에 와서 땀흘려 일하며 가정을 지키고, 전반적인 사회 발전에 기여한 이민자들을 쉽게 내쳐버리는 방안을 상원과 하원이 거부하기를 강력히 바란다. 그 대신, 국회 의원들이 보다 합리적이고 온정적인 지도력을 발휘하여 이러한 새로운 이민 가정들도 아메리칸 드림을 이루도록 돕기를 강력히 바라는 바이다.

본 탄원서에 서명한 사람들과 연락처는 다음과 같다 (추가 서명자 추후 공지).

Jim Winkler (짐 윈클러)
General Secretary (총무)
General Board of Church and Society (교회와 사회부)
100 Maryland Avenue NE
Washington, DC 20002

Bishop Joel N. Martinez, President (조엘 마르티네즈 감독, 회장)
R. Randy Day, General Secretary (랜디 데이, 총무)
General Board of Global Ministries (세계선교부)
475 Riverside Drive Room 350
New York, NY 10115

Lois M. Dauway (로이스 도웨이)
Interim Deputy General Secretary (임시 총무)
Women's Division (여성국)
General Board of Global Ministries (세계선교부)
475 Riverside Drive Room 1502
New York, NY 10115

Eliezer Valentin-Castanon (엘리어저 발렌틴-캐스타논)
Associate General Secretary (연합 총무)
General Commission of Religion and Race (인종관계위원회)
100 Maryland Avenue NE
Washington, DC 20002

Bishop Minerva Carcaño, Chair (미르네바 까르까뇨 감독, 의장)
Francisco Cañas, National Coordinator (프란시스코 까냐스, 전국 코디네이터)
National Plan for Hispanic/Latino Ministry (히스패닉/라티노 목회 전국기획)
475 Riverside Drive Room 1330
New York, NY 10115

Bishop Elias Galvan (엘리아스 갈반 감독)
Executive Director (실행 디렉터)
Methodists Associated to Represent
the Cause of Hispanic Americans (MARCHA)
9845 East Desert Cove Avenue
Scottsdale, AZ 85260

Rev. Mark M. Nakagawa, Chair (마크 나카가와 목사, 회장)
Inday Day, Executive Director (인데이 데이, 실행 디렉터)
National Federation of Asian American United Methodists (NFAAUM)
(아시안아메리칸연합감리교인전국연합회)
436-14th Street, Room 1210
Oakland, CA 94612

개인자격으로 서명한 감독들:

Bishop Monk Bryan (몽크 브라이언 감독)
Bishop Jesse R. DeWitt (제시 드위트 감독)
Bishop Susan W. Hassinger (수잔 헤싱거 감독)
Bishop Benjamin Justo (벤자민 저스토 감독)
Bishop Charlene Kammerer, Virginia (샬린 캐머러 감독, 버지니아)
Bishop James Lloyd Knox (제임스 로이드 녹스 감독)
Bishop Felton E. May (펠톤 메이 감독)
Bishop Susan M. Morrison (수잔 모리슨 감독)
Bishop Fritz Mutti (프리츠 머티 감독)
Bishop Roy I. Sano, Secretary to the Council of Bishops (로이 사노 감독, 총감독회 총무)
Bishop Herbert Skeete (허버트 스키티 감독)
Bishop Peter Weaver, Boston Area (피터 위버 감독, 보스톤 지역)
Bishop Richard B. Wilke (리차드 윌키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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