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BGM Korean News / 미디어자료실 / 선교를 위한 묵상 / 2008

"가장 높이 나는 갈메기가 가장 멀리 본다"는 말이 있습니다.Rev. YS Kim

나 스스로를 생각 해 봅니다. 나는 얼마나 높이 올라가 있는가? 그리스도의 분량까지 도달해야 하는데 어디까지 와 있는지, 스스로 자만하고 멈추어 있는지, 혹 오히려 퇴보 하고 있는지.... 그것을 알려면 내가 지금 선교에 얼마나 동참하고 있느냐에 따라서 그 점수를 따질 수 가 있을 것입니다. 선교는 주님께 우리가 받은 지상명령입니다. 얼마나 많은 우리 믿음의 선조들이 지금까지 주님의 복음을 증거하다 순교했나요.

저는 목회를 하면서 지금도 그때의 감격적인 순간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어느날 연로하신 조권사님께서 제게1000달러를 주시며 이 돈을 목사님이 생각하시기에 꼭 필요한 곳에 선교비로 보내달라시며 손에 꼭 쥐어 주는 것이었습니다. 그러시면서 하시는 말씀이 절대 아들에게는 말하지 말라고 특별히 부탁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아들이 주는 용돈을 쓰지 않고 모았다가 주는 돈이기에 이 사실이 알려지면 아들에게 염려가 되기에 하시는 말씀이었습니다. 어렵게 지내시는 조 권사님께서 아마도 오랫동안 모아 놓은 귀한 돈이었을 것 입니다. 그 순간 제 마음은 감격 또 감격이었으며, 저는 하나님께 눈물로 감사하며 그 가정을 위하여 축복하며 기도하였습니다.

주님의 복음은 지금도 힘차게 증거되고 있습니다. 나에게 오늘이 있었다고 내일 또 내일이 항상 우리에게 오는 것은 아닐 것 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큰 바보는 결심만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얼마나 더 결심해야 됩니까? 우리를 사랑하시는 주님은 지금도 팔을 벌리시고 우리를 애타게 부르시고 있는데, 우리는 아직까지 말로만 "예, 예" 하면서 못하고 있지요.

우리가 항상 고백하는 "오주여! 내가 여기 있사오니, 나를 보내소서." 이 말은 나의 생명을, 마음을, 물질을, 기도를 주님의 복음 사역을 위하여 지금 쓰겠다는 말씀이죠. 예 그렇지요. 주님의 소원을 함께 이루십시다. 주님은 기억하십니다. 아멘.

한인연합감리교회 동북부연합회 회장 김영식목사